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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이웃들 : 현실과 마법의 경계지대를 탐사한 비밀 보고서

보이지 않는 이웃들 : 현실과 마법의 경계지대를 탐사한 비밀 보고서

양승욱 지음

출판 : 탐나는책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93130438

청구기호 : 219 양57ㅂ

현실과 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보이지 않는 이웃들 “신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그들은 누구인가?” 흥미로운 이야기와 환상적인 그림으로 만나는, 세계의 신화와 전설 속에 봉인된 초자연적 존재들 이 책은 인류 문명과 함께 전승되어 온 신화와 전설,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초자연적 존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모든 신화는 선과 악, 삶과 죽음, 전쟁과 평화, 사랑과 질투를 이야기하고 있다. 현실과 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초자연적 존재들, 즉 괴물과 요정의 이야기는 수천 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면서 지금도 우리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신의 영역인 인간 복제가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오늘날, 사람들은 더는 신화 속 존재들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이 우리의 관심 밖으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도비의 모델이 된 임프부터 스타벅스의 로고가 된 세이렌, 고고학계에서 여전히 실존 여부를 두고 논란 중인 호빗,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주인공이 된 그렘린까지, 그들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살아 숨 쉬며 여전히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문학과 심리학 그리고 대중문화 등에서 말이다. 신화와 전설 속 정령들(괴물과 요정)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의 교훈과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용기와 자신감을 얻고, 삶의 목적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많은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실 : [중앙]2층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소장일자 : 2024-05-02

음식의 숨겨진 역사 : 일상에서 먹는 음식 속 숨겨진 이야기

음식의 숨겨진 역사 : 일상에서 먹는 음식 속 숨겨진 이야기

pood 저

출판 : 디지털북스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92924113

청구기호 : 381.75 푸27ㅇ

18만 구독자가 선택한 음식 인문학 유튜버 ‘pood’의 영상에 담지 못했던 음식 이야기!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영상을 만드는 pood는 퀄리티 있는 영상 컨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영상이라는 컨텐츠의 한계 때문에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했던 다양한 지식들이 더 있었다. 이번 책은 pood가 유튜브에 공개한 내용에 덧붙여, 영상에 올리지 못했던 다양한 지식들을 글로 담았다. pood 채널의 영상을 즐겁게 보신 분들과 대화 자리에서 가벼운 이야깃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실 : [중앙]2층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소장일자 : 2024-05-02

실크로드 문명기행 : 오아시스로 편

실크로드 문명기행 : 오아시스로 편

정수일 지음

출판 : 한겨레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72130169

청구기호 : 981.02 정56ㅅ

실크로드학의 대가 정수일이 내놓은 최초의 문명기행서 실크로드의 문명을 찾아 떠나는 기행서 〈실크로드 문명기행〉. '한겨레 실크로드 답사단' 일행은 2005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40일 간, 서울에서 이스탄불로 이어지는 실크로드 3대 간선의 하나인 오아시스 육로를 밟으며 찾아낸 문명의 흔적들을 카메라와 수첩에 담았다. 그들은 한반도에서 유럽으로 이어진 유라시아 대륙의 오아시스를 따라 오간 역사와 문화, 예술의 자취를 발견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기행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1년 동안 한겨레에 매주 1회씩 연재했던 '실크로드의 재발견'을 다듬고 몇 편을 보태어 엮은 것이다. 전문 사진기자들이 촬영한 200여 장의 컬러 화보와 저자의 상세한 해설, 현지 학자들과 교류하며 밝혀낸 역사적 고증을 담았다. 저자는 문명은 충돌이 아닌 교류와 융합을 통해 상생해왔다고 주장하며, 실크로드에 새겨진 우리 겨레의 흔적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실 : [중앙]3층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소장일자 : 2024-05-02

썰의 흑역사

썰의 흑역사

톰 필립스 지음, 홍한결 옮김

출판 : 윌북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55817032

청구기호 : 909 필298ㅆ

★ 『인간의 흑역사』, 『진실의 흑역사』 역사 베스트ㆍ스테디셀러 작가 톰 필립스의 화제작! ★ 시대를 뒤흔든 문제적 ‘썰’을 밟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역사 탐험 ‘세상에서 가장 골 때리는 역사서’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서점에 웃음 바람을 몰고 왔던 흑역사 시리즈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저자 톰 필립스는 이 책에서 고대 그리스ㆍ로마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인류를 현혹해온 ‘썰’을 조명하는, 새로운 시각의 기록을 펼쳐 보인다. 《빅 이슈》와 《뉴 스테이츠먼》의 칼럼니스트 존 엘리지와 공저해 이전 시리즈보다 더 탄탄하고 다방면의 역사를 다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전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저자의 유머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반가운 소식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영국의 독자들은 “톰 필립스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제는 하다 하다 각주까지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종 썰이 돌고 있다. 그 썰 중에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비밀 요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은 이 썰을 신뢰한다고 한다. 도대체 이러한 썰들은 어떻게 생겨나 믿어지는 걸까? 이 책 『썰의 흑역사』에는 일루미나티에서 시작해서 링컨과 케네디 암살, 9ㆍ11 테러를 거쳐 달 착륙과 UFO에 이어 팬데믹과 빌 게이츠의 백신 음모론까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음모론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인간은 언제나 진실이 아닌 이야기를 만들고, 극단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이렇게 등장한 썰은 강력한 힘을 지니곤 했다. 심지어 몇몇은 역사를 바꾸었다. 두 저자는 이처럼 다양한 썰이 생겨나고 몸집을 불리게 된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간다. 두 저자가 전개하는 썰의 기록을 살펴보면, 음모론이란 한 사상이나 사회가 진화하며 생겨나는 복잡한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가운데엔 언제나 진화하는 동안 음모론에 빠질 수밖에 없게 설계된 인간이 있다. 어떤 음모론도 쉽사리 단정하지 않는 두 저자의 중립적, 객관적 태도 역시 논의의 전문성을 더한다. 믿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인간 이성의 오류를 계속해서 경계해가며 펼쳐지는 이 책은 음모론의 실체를 밟아가는 재미와 더불어 과거부터 이어져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망상의 시대에서 헛소리와 진실을 현명하게 구분할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조금만 방심하면 유튜브 알고리즘에 허우적대기 쉽고, 온라인 커뮤니티의 근거 없는 소리에 휘둘리기 십상인 현대인들을 위한 필독서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실 : [중앙]3층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소장일자 : 2024-05-02

인간의 흑역사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간의 흑역사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톰 필립스 지음, 홍한결 옮김

출판 : 윌북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55817056

청구기호 : 909 필298ㅇ

★ “인간이 세상에 본격적으로 민폐를 끼치기 시작한 것은 약 7만 년 전부터다” ★ 전 세계 30개국 출간 ★ 역사 베스트ㆍ스테디셀러 ★ 영국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 출간 직후 SNS 최고 화제작 2019년 출간 직후 전 서점에 웃음 바람을 몰고 왔던 『인간의 흑역사』 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익살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새 얼굴에서는 톰 필립스 저자가 지닌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책은 출간 직후는 물론 현재까지 SNS에서 “가장 골 때리는 역사서” “역사서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라는 평을 들으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적인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엔스. 그 발생부터 현재까지, 그러나 ‘전혀 지적이지 못했던 역사’를 파헤치는 역사책이 나왔다. 주변을 둘러보자. 뉴스를 봐도 좋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저 사람은 왜 저렇고, 세상은 어쩌다 이 모양이 됐을까? 인류가 지나온 그 화려한 바보짓의 역사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인류학과 사학, 과학철학을 전공하고 《버즈피드》 편집장을 지낸 저자 톰 필립스는 지금까지 역사책에서 볼 수 없었던 신랄함과 유머, 충실한 연구로 우리를 다그치고, 독려하고, 때로는 응원한다. 그가 기록한 역사는 말 그대로 흑역사의 연속이다. 진시황, 히틀러, 마오쩌둥, 콜럼버스 등 우리가 아는 헛짓거리의 대명사들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개개인의 치명적인 흑역사까지 총망라했다. 그리하여 역사란 멀리 떨어진, 혹은 오래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피부에 와 닿는 우리의 현실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예술, 문화, 과학, 기술, 외교 등 10개의 주제로 정리한 다방면의 역사적 사건과 서술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우리를 끌어당긴다. 특히 저자의 유머러스한 필치가 먼저 주목받으면서 책은 출간과 동시에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30개국에 소개되었다. 생생한 지식의 향연, 톰 필립스의 담대한 강연이 시작되니 어서 앞줄에 앉으라. 인류의 그 화려한 대실패의 기록을 그저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면 언뜻 우리 ‘인간’에 대해 통찰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실 : [중앙]3층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소장일자 : 2024-05-02

진실의 흑역사 : 인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진실의 흑역사 : 인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톰 필립스 지음, 홍한결 옮김

출판 : 윌북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55817063

청구기호 : 909 필298ㅈ

★ “인류가 저지른 오류의 역사는 인류가 이룬 발견의 역사보다 더 값지고 흥미로운 것일지 모른다” ★ 전 세계 20개국 출간 2020년 『인간의 흑역사』 후속 시리즈로 출간된 직후 전 서점에 웃음 바람을 몰고 왔던 『진실의 흑역사』 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익살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새 얼굴에서는 톰 필립스 저자가 지닌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책은 출간 직후는 물론 현재까지 SNS에서 ‘『인간의 흑역사』를 본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책’ ‘이토록 흥미로운 구라 이야기라니!’라는 평을 들으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치인은 기만하고, 장사꾼은 사기 치고, 언론은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어떤 의사들은 순 돌팔이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쉽게 얻고, 쉽게 공유한다. 무엇이 진실인지 가늠할 수 없는 시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거짓’의 역사가 여기 있다. 인터넷 뉴스 미디어 《버즈피드》 편집장을 지내고, 현재는 비영리 팩트체킹 기관 ‘풀팩트Full Fact’에서 일하는 언론인이자 작가 톰 필립스가 진실과 거짓 중에 언제나 거짓 쪽으로 흔들리는 인간의 속성을 파헤친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가 된 전작 󰡔인간의 흑역사󰡕가 인류가 겪은 ‘실패’의 역사를 탐구했다면, 이 책은 그의 전문 분야인 ‘팩트’에 천착해 진실이 어떻게 왜곡되는지 조명을 비춘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엔 언제나 인간이 있다. 우리 인간은 왜 거짓말을 하는 걸까? 왜 진실보다 거짓 정보에 더 잘 휘둘리고, 심지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도 곧이 인정하지 않는 걸까? 이 책은 일상 속 거짓부터 정치, 사회, 기업, 의료, 언론의 거짓까지 대표적인 역사 속 사건을 통해 숨은 의미를 통찰하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더 진실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 제안한다. 지적이고 유머러스한 필치로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은 톰 필립스. 더 풍부한 위트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진실한 사회를 소망한다. 진실을 꿰뚫는 힘, 역사 속에 있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실 : [중앙]3층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소장일자 : 2024-05-02

(공부하는 어른을 위한)최소한의 서양미술사 : 라스코에서 세잔까지 유럽 역사와 문화를 잇다

(공부하는 어른을 위한)최소한의 서양미술사 : 라스코에서 세잔까지 유럽 역사와 문화를 잇다

채효영 지음

출판 : 느낌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98426420

청구기호 : 609.2 채95ㅊ

유럽 역사와 미술을 한번에! 서양 미술을 가장 쉬운 길로 안내하는 길잡이 예술가는 자신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다 간, 혹은 불화했지만 누구보다 그 시대를 예민하게 감지했던 존재들입니다. 예술가들이 속했던 시대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그들이 빚어낸 작품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없습니다. 미술가도 엄연히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존재이니까요. 물론 서양의 예술을 이해하려면 서양의 철학과 신화,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포괄하는 서양 역사의 흐름을 아는 것만으로도 서양 미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을 서양 미술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길로 안내합니다. 예술가가 살았던 시대를 이해하라! 서양사와 서양 미술의 가장 중요한 내용만 뽑았습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인상주의까지 서양의 역사가 예술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어떤 미술사 책보다 간략하면서도 쉽고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두껍지는 않지만 이 한 권으로도 서양미술사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실 : [중앙]3층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소장일자 : 2024-05-02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 수천 년 세계사의 흐름이 통째로 이해되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 수천 년 세계사의 흐름이 통째로 이해되는

김봉중 지음

출판 : 빅피시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93128787

청구기호 : 909 김45ㅊ

수천 년 세계사를 관통하는 전쟁사의 파노라마 그 어떤 영화보다 흥미진진하다! 인간의 욕망, 그것을 부추기는 집단과 사회. 종교와 민족에 대한 광적인 믿음, 그리고 그것을 떠받치는 개인과 집단의 광기. 이런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종합적으로 투영하는 전쟁사만큼 우리 인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또 있을까? tvN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복잡한 세계사를 누구보다 쉽고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 스토리텔러 김봉중 교수가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전쟁사의 파노라마를 이 책을 통해 펼쳐 보인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전쟁을 모르고는 세계사를 이해할 수 없다. 기원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18개의 전쟁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수천 년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을 통째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까지 갖게 된다.

대출중 (반납예정 : 2024-06-01)

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실 : [중앙]3층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소장일자 : 2024-05-02

(콘텐츠로 풀어 낸 알기 쉬운) 미국문화

(콘텐츠로 풀어 낸 알기 쉬운) 미국문화

김상조,민현석 지음

출판 : 북스힐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59715945

청구기호 : 309.142 김52ㅁ

콘텐츠를 통해 알아 보는 미국의 정치, 사회, 역사 살아 숨 쉬는 짜릿한 미국 문화 여행! 미국은 우리와 매우 친숙한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영상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우리와 미국의 정서적 거리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요즘은 SNS를 통해 미국에서의 일거수일투족을 샅샅이 들여다보며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미국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수박 겉핥기식 앎이자 착각일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우리가 미국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미국을 소개한다. ‘미국의 공중화장실은 왜 발이 보이게 만들어져 있는지’와 같은 가벼운 주제부터 ‘부자인 미국이란 나라에 노숙자는 왜 그리 많은지’와 같은 진중한 주제까지, 평소 궁금했지만 아무도 답을 주지 않았던 미국의 이야기를 역사와 사회, 정치까지 아울러 조화롭게 풀어낸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다양한 궁금증을 저자와 함께 풀어가다 보면 어느새 미국과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짜릿하고 재미있는 미국으로 문화 여행을 떠나 보자! 생활과 인종, 지역-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는 미국 문화 친숙한 소재를 통해 들여다보는 명쾌한 미국 이야기! 이 책은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파트는 미국의 의식주, 교육 및 의료 제도 같은 미국의 생활 속 문화에 대한 소개이다. 백인들이 태닝을 즐겨하게 된 이야기, 미국의 팁 문화, 미국인들도 잘 모르는 ‘요상한’ 미국의 법 이야기와 같은 미국만의 독특한 일상생활 속 살아 숨 쉬는 문화를 만난다. 두 번째 파트는 다인종·다문화 그룹을 표방하는 미국 사회의 주류 계층과 다양한 인종들이 겪었던 역사적 차별 그리고 이러한 인종 차별에서 비롯된 식문화, 스포츠 문화, 인종별 주류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인종차별적 표현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프라이드치킨·프라이브레드·수박과 같은 음식이나 〈화이트 크리스마스〉, 〈왓 어 원더풀 월드〉와 같은 캐럴과 노래 등 친숙한 소재를 통해 다양한 인종의 역사와 삶을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트는 현재의 미국 영토가 형성된 역사적 배경과 미국의 지역적 특색 그리고 대도시들에 숨겨진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제조업과 공업 중심지였던 아이언 벨트는 왜 녹슨 러스트 벨트가 되었는지, 기독교적 윤리에 기반을 둔 바이블 벨트의 모순적인 모습은 무엇인지 등 미국의 지역별 문화를 저자는 거시적 안목으로 바라보고 알기 쉽게 풀어놓는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흥미로운 주제 속에 흠뻑 빠져 생생하고도 즐거운 나만의 미국 문화 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대출가능

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실 : [중앙]2층 종합자료실 신간도서

소장일자 : 2024-05-02

기발해서 더 놀라운 의학의 역사 : 선구적인 의사들, 기상천외한 외과수술을 탄생시키다

기발해서 더 놀라운 의학의 역사 : 선구적인 의사들, 기상천외한 외과수술을 탄생시키다

리처드 홀링엄 지음, 서정아 옮김

출판 : 지식서가

발행연도 : 2024

ISBN : 9791198171702

청구기호 : 510.9 홀298ㄱ

오늘날,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최첨단 의술은 어떻게 탄생된 걸까? 공동묘지에서 시신을 훔치거나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고 두개골 사이로 뇌를 열려 시도한 의사들이 있었다는 사실! 듣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드라마틱한 의학 역사 에세이 지금 우리에게는 심장이나 뇌를 수술하고, 장기와 안면을 교체하는 일이 그리 놀랍지 않다. ‘쉬운 수술’과 ‘어려운 수술’ 정도로 구분될 뿐. 하지만 의술이 이처럼 고도화하기까지는 금기에 맞서 타인의 ‘피와 내장’을 가르는 위험을 무릅쓴 수많은 의사들의 피비린내 나는 사투가 있었다. 영국의 유명 과학 저널리스트 리처드 홀링엄이 집필한 『기발해서 더 놀라운 의학의 역사(Blood and Guts)』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의학의 빛나는 발전을 이끈 괴짜 의사들의 활약상을 재기발랄한 글솜씨로 풀어낸 책이다. 동명의 BBC TV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하였는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간헐적 단식법』의 저자이자 의사인 마이클 모슬리가 19세기에 활용된 거머리흡혈, 통증 관리를 위한 아산화질소 흡입, 심장 수술에 사용되는 저체온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서문에 소개해 흥미를 돋운다. 이 책을 구성하는 5개의 장에는 외상외과, 심장외과, 성형외과, 이식외과, 신경외과의 발전을 이끌어낸 획기적인 사건들로 가득하다. 기원후 2세기 로마시대 검투사의 주치의로 활약한 갈레노스가 동물 해부를 통해 인체해부학을 구체화하고 인간이 4가지 액체로 구성된다는 사체액설을 완성한 이래로, 1천 년이 넘도록 굳건하던 과거의 의학에 균열이 생긴 건 사형수의 시신을 훔쳐 인체의 구성을 탐구한 젊은 의사 베살리우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부터, 전장에서 팔이나 다리를 잃거나 대량 출혈로 죽음에 이르던 군인들을 돌보던 16세기 프랑스 의사 파레가 혈관을 묶는 기술을 개발하기까지 시대를 앞서간 의학자들의 고뇌가 담겨 있다. 수술이라고는 절단술밖에 없던 19세기 중반, 영국 최고의 외과 의사로 손꼽힌 리스턴의 유명세는 썩어가는 다리를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잘랐기에 가능했는데, 수술 시간을 늘리고 싶던 그가 통증을 완화시키는 에테르를 활용하면서 복잡한 수술을 시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피 묻은 프록코트를 입고 시체를 부검하던 손으로 환자를 돌보던 시절, 산욕열로 산모들이 죽어나가는 이유를 연구하던 산부인과 의사 제멜바이스는 “손을 씻자”고 주장하며 위생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인간의 몸을 이해하고 출혈을 차단하며, 통증을 조절하고 감염을 극복할 수 있게 된 의사들은 20세기 중반 팔딱이는 심장을 열어 판막을 재건하거나 이식술을 시도했으며, 인공심폐기 개발 문제로 국가 간 자존심을 놓고 경쟁하기도 했다. 이제는 ‘완벽한 미모’를 구현하는 성형술뿐 아니라, 환자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행해지는 뇌수술 등 최첨단 의술 또한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의학의 새 역사를 탄생시킨 개척자들에게 잘못된 의학적 도그마에 맞설 줄 아는 용기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생명 연장의 꿈’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현대 의학의 뛰어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기에 지금은 『기발해서 더 놀라운 의학의 역사』에 등장하는 선구적 의사들의 통찰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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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장성군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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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일자 :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