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하는 밤 : 제바스티안 피체크 장편소설

오늘 밤, 자유롭게 딱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당신은 누구를 선택하겠는가?사이코 스릴러의 대가,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내가 죽어야 하는 밤』. '살인 라이브게임'에 휩쓸리는 숨 막히는 열두 시간을 그리며 집단 광기와 시회적 처벌의 문제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0년대 우리 인문주의와 심미적 이성의 한 절정을 보여준 한국문학의 대표작,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8년 6월 초판이 발행된 이래 1996년 4월 100쇄를 돌파하기까지 장장 18년간 40만 부가 팔린 이 책은 최인훈의 『광장』과 함께 우리 문단 사...

그녀 이름은 : 조남주 소설

특별한 것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대한민국 그녀들의 땀과 눈물의 기록!《82년생 김지영》의 저자 조남주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집이자 첫 소설집 『그녀 이름은』.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을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그녀들의 목소...

그 겨울의 일주일 : 메이브 빈치 장편소설

저마다의 문제를 안고 호텔을 찾은 이들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주일!아일랜드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라는 평을 듣는 메이브 빈치. 『그 겨울의 일주일』은 2012년에 타계한 작가 사후에 발표된 마지막 작품이다. 저자가 살면서 경험한 모든 일과 저자가 만나온 모든 ...

고양이. 2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고양이의 눈으로 인간의 미래를 바라본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위(2016년 3월, 교보문고 최근 10년간 국내외 작가별 소설 누적 판매량 집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고양이』(전2권)가 전문 번역가 전미연 씨의 번역으로 열...

고양이. 1

『개미』『뇌』로 잘 알려진 베르베르의 소설집. 이 책은 9쪽에 불과한 「사람을 찾습니다」등 10~20쪽 분량의 짧은 단편들을 모아 두었다. 다른 행성 과학자 눈에 비친 '야생인간'의 관습을 다룬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유전자 조작을 거쳐 애완용으로 거듭...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 : 수포자였던 어느 소설가가 들려주는 소설보다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

★ 누구나 공감하는 수학에 대한 기억 - 괴짜 소설가, 수학공포 극복기를 공개하다 수학 시간에 혹시 선생님이 시킬까 의식적으로 눈을 피한 적 있는 사람, 문제를 풀려고 하면 심장이 쿵쾅대고 머릿속이 텅 비는 사람, 저자처럼 뺨을 맞거나 기합이라도 받아본 사람이...

잭과 천재들. 1, 지구의 끝, 남극에 가다

고작 열두 살, 열다섯 살이지만 ‘독립한 청소년’인 잭과 아바, 매트는 입양으로 형제가 되었다. 어쩌면 불행할 수도 있는 고아들, 그것도 세 차례나 양부모가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은 아이들이지만 그들은 묘하게 더 당당하고 용감하다. 그들 중 아바와 매트는 보통의 ...

조지와 빅뱅. 2

조지와 빅뱅. 1

루게릭병을 앓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우주물리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이 자신의 딸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 루시 호킹과 함께 창작한 『조지와 빅뱅』. 시간 여행 이론은 물론, 빅뱅 이론을 쉽고 생생하게 살려 놀라운 모험 이야기를 만들어낸 '조지의 우주' 시리즈의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