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마음의 상처 하나씩은 가지고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아이들에게 받은 상처, 배우자에게 받은 상처, 가까운 사람에게 받은 상처..

이런것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음에 작은 위로의 책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서명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따뜻한 말 , 다른상상 , 이선경 작

1장 - 마음의 체력을 길러주는 한마디

2장 - 불안하고 두려울 때 중심이 되어주는 한마디

3장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주는 한마디

4장 - 매일 나의 하루를 더 의미 있게 만드는 한마디

5장 - 인생의 행복으로 물들이는 한마디

크게 5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책

정말 상처가 많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했던 책인 것 같다.

함께 한달동안 읽었던 이 책에대한 평을 나누어보았는데 각자의 이야기들 속에서 위로를 받았다.

박소정 :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방황하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세상의 수많은 인생 멘토들도 우리의 삶은 그럴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직 방황해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단 하나이자 한 번뿐인 이 삶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내용이 아주 마음에 남았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이야기 이기도 하고 방황하는 삶속에서

내가 진짜 잘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요즘..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의 끝은 행복을 위한 것이니까.. 행복을 위한 용기를 가져야겠습니다.

김지혜 : “더더욱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고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파울로 코엘료도 많은 시간을 들여 자신의 열쇠를 찾았듯이. 우리도 시간을 들여 자신의 열쇠를 찾아야 합니다. 값진 고민의 시간이 있다면 우리의 도전은 더욱 의미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혼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내면을 깊게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라고도 이야기 하죠. 도전을 위해서 만반의 준비도 필요하고.. 고민의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이영미 : “원하는 삶의 모습이 지금 내 삶의 모습과 다를지라도 꿈꾸기를 멈추지 마세요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꿈꾸고 이미 꿈을 이룬 사람처럼 행동하다 보면 어느새 내 삶이 조금씩 달라 지기 시작할 겁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루고 난 자신을 매일 상상하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저는 이 말이 참 좋은 게 우리 생에서 분명히 힘들고 고된 날들이

있겠지만 이것도 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고,

언젠가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게 단단한 인생을 사는 방법인 것 같아요

 박형주 : 이 책을 통해 인생의 파도를 지나는 지금 우리에게 지혜와 용기를 가져다주고,

마침내 마음에 위안이 쌓여 통찰과 성장의 열매를 맺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마음이 부대끼고 힘들어서 마음이 붕 떠있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읽으면 도움이 되고 마음이 꽉 차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언제든 마음이 허할때면 꺼내 읽고 싶은 체온처럼 따뜻한 책이네요.